카테고리 없음 / / 2025. 6. 11. 10:19

성홍열 증상 총정리! 어린이집·유치원 집단 감염 예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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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이 의심된다면?

요즘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 자주 오르내리는 고민이 바로 ‘아이에게 성홍열이 의심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입니다. 특히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동기 대비 2.5배나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집단생활이 많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한층 더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성홍열 예방초기 대응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보로 정리했습니다. 아이를 둔 부모님, 보육 교사, 교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성홍열 예방손 씻기소독
성홍열 환자 2.5배 급증 그래프

1. 성홍열 초기 증상, 놓치지 말아야 할 신호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질환으로, 초반에 갑작스러운 발열, 목 통증, 두통, 복통, 구토감기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12~48시간 내에 좁쌀 모양의 발진과 함께 딸기 모양 혀(딸기혀)가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아이에게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6.4.보도참고자료]+성홍열+발생+증가에+따른+예방,+관리+당부.pdf
0.56MB
성홍열 유행 주의 포스터

 

2. 우리 아이 지키는 실천 리스트

아이 중심이 모이는 장소, 예를 들어 어린이집이나 학급에서는 감염 차단을 위한 기본 위생수칙이 핵심입니다.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2)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코 가리기, 마스크 착용도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3) 장난감, 책상·의자 손잡이, 수도꼭지 등 자주 만지는 물건은 수시로 소독해야 하며, 특히 집단생활시설에서는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3. 성홍열 의심 시 대응과 관리 팁

의심 증상이 발생했다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에서 진단받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진단 후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최소 24시간등원·등교를 중단해야 확산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 또는 보육시설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합니다:

 

1) 감염 의심 아동과의 접촉 최소화

2) 교사 및 교직원에게 즉시 안내 및 발열 관리

3) 같은 학급에서 유사 증상자 발생 시 추가 모니터링과 학부모 안내

기본 방역과 위생수칙 지키기

성홍열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린이 감염병 중 하나이지만, 기본 방역·위생수칙만 잘 지키면 확산을 막고 아이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1) 증상 인지 (발열, 인후통, 좁쌀발진, 딸기혀)

2) 위생 실천 (손 씻기, 기침예절, 소독)

3) 의심 시 신속한 병원 검사 및 등원 중단

 

이 글이 우리 아이 건강과 보육현장의 안전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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