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만들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 많은 분들이 정원 가꾸기와 나무 심기에 대한 관심이 커집니다.
특히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는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만한 식목일 행사는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요.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특별한 나무 심기 행사와 무료 나무 분양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봄 정원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 무료 나무 분양 정보까지 상세히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1. 2025년 서울시 봄철 정원 행사 일정과 장소
서울시는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정원 조성에는 매화나무, 홍매화, 산딸나무 같은 키 큰 나무부터 납매, 꽃댕강, 팥꽃나무 등의 아담한 수목, 그리고 샐비어, 층꽃, 매발톱 등 봄에 어울리는 화초류가 심어질 예정이에요. 특히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시민이나 도시 속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입니다. 서울 식목일 행사는 매년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환경 보호와 도심 녹지 조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2. 행사 참여 방법 및 무료 나무 분양 기회
이번 서울시 식목일 행사에는 9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이 중 100명은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합니다. 선착순 참여자에게는 나무 심기 활동 후 왜성라일락 1그루씩 무료 분양 혜택이 제공됩니다. 왜성라일락은 화분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베란다 정원이나 작은 마당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입니다. 신청은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높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이런 기회를 활용하면 따로 나무를 구매할 필요 없이 무료 나무 분양으로 소중한 봄 추억과 함께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습니다.
3. 동작구 기후 동행 자원순환 캠페인도 주목!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나무 심기에 그치지 않고,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한 캠페인도 함께 열립니다. 동작구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과 자원 순환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에게는 환경 교육 효과도 높아,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정원 가꾸기와 함께 실질적인 환경 보호 실천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도심 속 작은 정원이 주는 행복
이번 서울시 2025 식목일 행사는 나무 한 그루 심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왜성라일락을 받아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세요. 또한 기후동행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며,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장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서울 정원 만들기 행사, 무료 나무 분양, 식목일 나무 심기 체험 같은 기회는 1년에 한 번 뿐입니다. 올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가족과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