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3. 1. 09:07

2025년부터 바뀌는 동물보호법! 유기하면 벌금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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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 처벌 강화, 사육 제한! 달라지는 동물복지 정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유기동물 문제, 동물 학대 처벌 약화, 반려동물 의료체계 부족 등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법과 제도가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5~2029)’을 발표하며 동물 학대 방지, 반려동물 보호 정책 강화, 동물 등록제 확대, 반려동물 의료체계 개선 등의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발표된 정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노을 배경에 반려견과 함께웃는 강아지반려동물: 개와 고양이

 

1. 동물 학대 처벌 강화! 유기 시 벌금 최대 500만 원

현재 동물 학대 처벌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동물 학대 및 유기 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

  • 동물을 유기할 경우 현재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500만 원 이하로 상향
  • 사육금지제도 도입으로 동물 학대를 예방
  • 반려동물을 방치하거나 이사 후 유기하는 행위에 대한 책임 강화

(별첨1) 제3차 동물복지종합계획.pdf
2.77MB
(별첨2)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으로 달라지는 점.pptx
13.78MB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으로 달라지는 점

특히 동물병원, 호텔 등에 반려동물을 맡긴 후 찾아가지 않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유기 행위의 기준을 명확히 정하고 처벌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제 더욱 신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2. 반려견만? 이제 모든 ‘개’ 등록 의무화!

지금까지는 반려견만 동물등록이 의무였지만, 이제 모든 개가 등록 대상이 됩니다. 동물등록제가 확대되면서 유기동물 발생률을 줄이고, 반려동물 보호 시스템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제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동물을 키운다면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동물등록제 주요 변경 내용

  • 반려견뿐만 아니라 모든 개 등록 의무화
  • 등록방식 확대: 기존 내장형·외장형 외에 ‘비문(코 무늬) 인식’ 도입 검토
  • 동물등록 제외 지역 단계적 폐지

3. 반려동물 의료체계 개선 및 산업 육성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동물 의료체계를 정비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합니다.

동물 심전도 기계강아지 진찰병원 안 고양이

 

반려동물 의료체계 개선 사항

  • 반려동물 상급병원·전문병원 구축
  • 수의 전문의 양성으로 진료 분야 세분화
  •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의 신뢰도 및 접근성 강화


또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펫시터, 반려동물 호텔, 장례문화 개선 등의 정책도 함께 추진됩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법 개정, 더욱 엄격해진다!

이번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통해 동물 학대 예방, 유기동물 보호, 반려동물 의료체계 구축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개선됩니다.

 

이번 정책으로 달라지는 점
1) 동물 학대 처벌 강화 – 유기 시 최대 500만 원 벌금
2) 모든 개 등록 의무화 – 등록제 확대 및 비문 인식 도입 추진
3) 반려동물 의료체계 정비 – 전문 의료진 양성 및 상급병원 구축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정책에 맞춰 반려동물을 보호해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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