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취업이 쉽지 않고, 인턴 경험만으로는 원하는 기업에 지원하기 어려운 현실. 또, 실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재취업이 더 힘들어지는 ‘쉬었음’ 청년들의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혼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경력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경험을 제공하고, ‘쉬었음’ 청년들이 빠르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
1. ‘미래내일 일경험 통합플랫폼’으로 실무 경험 쌓기
경력이 없어 원하는 기업에 지원하기 어려운 청년이라면, ‘미래내일 일경험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보세요. 이 플랫폼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역량을 쌓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제도 및 참여 관련 문의
- 미래내일 일경험 상담센터(1811-8477)
- 기업탐방형 관련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으로 문의
1) 주요 지원 내용
- 인턴형: 기업에서 일정 기간 동안 실무를 경험하며 취업 준비
- 프로젝트형: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직무 능력 배양
- ESG지원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서 일경험 제공
- 기업탐방형: 관심 있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직무 탐색
2) 이용 대상
- 15~34세 미취업 청년
- 대학 졸업예정자, ‘쉬었음’ 청년, 실무 경험이 필요한 취업준비생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원하는 직무에서 직접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이력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취업 가능성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2.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으로 취업 후 지원받기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직장 적응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유형 2’가 새롭게 신설되었습니다. 즉, 청년들이 장기 근속을 할 수 있도록 금전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돕는 정책입니다.
1)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대상
- 유형1: 고졸 이하, 실업기간 4개월 이상,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년 미만인 청년
- 유형2: 제조업, 조선업, 보건복지업 등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

2) 지원 혜택
- 기업 지원금: 6개월 이상 근속 시, 기업에 최대 720만 원 지원
- 청년 지원금: 18개월, 24개월 근속 시 각각 240만 원씩 지급 (최대 480만 원)
3. ‘쉬었음’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장기 미취업 상태에 있거나 취업 실패로 인해 구직 의욕이 저하된 청년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심리상담과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원정책 | 주요 내용 | 혜택 및 대상 |
‘쉬었음’ 청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
취업 실패로 구직 의욕이 저하된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 |
- 심리 상담: 불안감 해소 및 직업 진로 상담 (심리상담 6만 400건 확대) - 청년도전사업: 18~34세 구직단념청년 대상 밀착 상담 및 취업역량 강화 -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현직자 멘토링 제공 |
대상 | 장기 미취업 청년 및 구직단념청년 |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취업이 간절하지만 정보 접근성이 낮은 청년 대상 지원 |
이를 통해 구직 의욕이 떨어진 청년들도 다시 일할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청년 취업,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취업이 어렵다고 해서 혼자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경험 부족, 장기 실업, 구직 단념 등 청년들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 일경험을 쌓고 싶다면? → ‘미래내일 일경험 통합플랫폼’ 활용
2) 취업 후 적응을 돕는 지원이 필요하다면?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3) 구직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 ‘청년도전사업’ 및 심리상담 지원
지금까지 취업이 어려웠다면, 이제는 정부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잡아보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