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인, 아이와 함께 어디로 문화여행 갈까? 고민 끝!
매년 5월, 가족 나들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더욱 그렇죠. 어디를 가야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아이에게 유익한 체험을 시킬 수 있을지 걱정되시나요? 바로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행사가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전국 260여 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입니다. 지금부터 이 특별한 행사에 대해 알아보고, 무료 체험 프로그램,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여행, 박물관이 추천하는 전시 등을 통해 여러분의 5월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보세요.
1. 전국 어디서든 만나는 문화 이야기 – '전시회+체험' 올인원 프로그램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단순히 전시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올해 주제는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로, 지역 박물관·미술관과 문화공간을 연계한 여행 및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뮤지엄 × 만나다’에서는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을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에 그치지 않고, 소장품에 담긴 이야기와 수집 배경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전시와 함께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지엄×즐기다’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추천 코스입니다. 9개의 전시와 17개의 체험 프로그램은 각 지역 특색을 살린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특히 전북 전주의 교동미술관과 제주의 유동룡미술관은 대표적인 체험 장소로 꼽힙니다.
2. 문화로 떠나는 국내여행 – 지역 박물관 체험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
문화관광지에서의 체험형 여행을 찾고 있다면, ‘뮤지엄×거닐다’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세요. 경기 양평, 파주, 경북 경주, 대전, 전북 전주,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열리는 박물관 여행은 각 회차당 약 30명 규모로 진행되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일정으로 더욱 알찬 경험을 제공합니다. 경주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장을 역임한 최선주 해설사와 함께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 혜택을 지방으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덕분에 지역 주민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박물관을 여행과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문화체험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참여해 보세요.
3. 아이들과 함께, 문화예술로 하루를 채우는 방법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상상의 박물관’을 개최합니다. 체험형 전시와 홍보관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은 학습효과도 뛰어나며, 부모 입장에서는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홍보대사로 참여하면서 관심도 더해지고 있으며, 사비나미술관의 ‘생태의 집-한옥’ 전시는 건축과 예술의 미래를 연결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가치 있는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행사에서 ‘어디로 갈지 모를 땐 박물관’이라는 말이 현실이 됩니다.
5월 문화생활 추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2025년 5월, 당신의 달력을 채워줄 최고의 문화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무료 체험, 교육, 전시, 여행을 모두 포함한 종합 문화 패키지입니다. 문화적 힐링이 필요하신가요? 아이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가요?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찾고 싶으신가요? 어떤 목적이든, 이번 행사에는 당신이 원하는 모든 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1)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www.museum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박물관·미술관 주간’ 일정과 참여 방법을 미리 확인해보시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