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시대, 올바른 선택을 위한 첫걸음
2025년 5월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한 조기 대선은 국민들에게 혼란과 불안을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모색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각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면밀히 살펴보고, 현명한 선택을 통해 국가의 안정을 도모해야 할 시점입니다.
1. 22일간의 치열한 선거전: 공식 선거운동 일정과 주요 일정
이번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22일간 진행됩니다. 선거일은 6월 3일로 확정되었으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됩니다. 재외국민 투표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의 후보자 토론회는 경제 분야(5월 18일), 사회 분야(5월 23일), 정치 분야(5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포함해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하였습니다. 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2. 주요 후보들의 첫 유세지와 메시지
이재명 후보는 5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합니다. 그는 경기 성남시 판교, 화성시 동탄, 대전광역시 등 'K-이니셔티브 벨트' 지역을 순회하며, 인공지능(AI) 산업 등 과학기술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같은 날 새벽 5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 문제 해결과 경제 회복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전남 여수 국가산단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며, 제조업 부흥과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후 서울 연세대학교와 광화문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3. 유권자를 위한 선거 참여 가이드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선거일인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소 위치와 투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자신의 가치관과 가장 부합하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론 보도, 후보자 토론회, 공식 선거 공보물 등을 참고하여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한 표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한 표가 국가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혼란과 불안의 시기를 지나, 안정과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권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선거일에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