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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 놓치면 불이익 있을 수 있어요!
법인을 운영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매년 4월은 신경 써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바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2025년에는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세정 지원 혜택이 확대되었고, 전자신고 시스템인 위택스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단순한 납부를 넘어서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직결되는 만큼, 신고 기한, 세액 분할납부, 재해 손실 세액 차감 등의 정보를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꼭 알아야 할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요령과 혜택을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은 언제? 위택스로 편리하게!
2025년 귀속 법인의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입니다. 이는 12월 결산법인 기준으로 전체 법인의 약 94%에 해당하므로 대부분의 법인이 해당됩니다. 납부는 지방세 전자신고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사업장이 여러 시·군·구에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 신고를 해야 합니다. 안분 기준은 ‘관할 지자체 내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을 각각 합산해 평균값을 구하는 방식입니다. 위택스를 이용하면 안분 계산도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복잡한 계산 없이도 정확한 신고가 가능합니다. 사업장이 여러 곳에 있는 법인이라면 반드시 이 부분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특별재난지역·수출기업 대상 납부기한 연장 혜택, 자동 적용됩니다!
올해는 특히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7월 31일까지로 3개월 자동 연장됩니다.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경남 산청·하동군이 해당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지역 기업은 납부 부담을 줄일 수 있죠. 또한, 수출에 주력하는 중소기업 중 일부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수출 비중 50% 이상, 관세청·KOTRA 선정 우수기업 등)은 매출 감소 시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에 포함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신고기한은 변동 없이 4월 30일까지라는 것입니다.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기간 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3. 세액이 높다면 분할납부 가능! 재해 손실 시 세액 차감도 지원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200만 원 이하의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해, 200만 원 초과 시에는 최대 50%까지 나눠 납부 가능합니다. 일반기업은 6월 2일까지, 중소기업은 6월 30일까지 분할 납부 신청 금액을 납부하면 됩니다. 기업 자금 사정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또한 산불 등 재해로 인해 사업용 자산의 20% 이상을 상실한 법인의 경우에는 법인지방소득세에서 재해손실세액 차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산상실비율에 따라 산출된 차감액만큼 납부세액이 줄어들게 되며, 신청은 재해 발생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자체에 방문·우편 또는 위택스로 제출하면 됩니다. 해당 기업은 국세의 재해손실 세액공제를 받은 경우에 한해 적용 가능하므로 유의하세요.
정확한 정보로 세금 부담은 줄이고, 기업 안정성은 높이세요
법인지방소득세는 단순한 세금 의무가 아닌, 기업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특히 2025년에는 재해 피해 지원과 수출기업 혜택이 강화되었고, 전자신고 시스템(위택스)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신고 기한은 4월 30일, 납부는 일반적으로 해당일이나 분할납부나 연장 대상이라면 유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지금이 바로 기업의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기회입니다. 이 포스팅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앞둔 법인 대표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TIP: 위택스 홈페이지에서는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며,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 또는 법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02-2139-941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